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8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며 화합의 지역 공동체를 이루고자 개최한 ‘가을愛, 꿈을 품다’ 성황리 막을 내렸다.
나래울 치유공원에서 개최한 나눔축제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고 100여명의 자원봉사가 함께하였다.
이날 축제는 개인, 단체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나눔바자회, 장애 이해 가족골든벨, 먹거리장터,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경기카네기CEO클럽 화성오산카네기 총동문회, 동탄라이온스클럽, 아워홈, 이마트 동탄점,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장애인후원회 등 35곳 지역사회 단체 및 개인 후원금·품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져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
한편, 나눔축제의 일환으로 운영된 장애이해의 첫걸음 ‘가족 골든벨’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익히고, 가족이 함께 즐겁고 새로운 추억을 마련할 수 있었던 긴장감 넘치는 퀴즈 대회로 이루어졌다.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은 “나눔을 실천해야지만 느낄 수 있는 삶의 행복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보고, 먹고, 나누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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