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곡산업단지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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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곡산업단지 지원 강화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10.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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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요트마리나로 유명한 전곡항에 조성중인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를 저극 지원키로 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화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 기업정책과와 관련부서, 화성도시공사 등은 입주기업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방법을 찾고, 한 발 빠른 행정처리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산업단지 진`출입로 포장, 오수 처리 방안 및 폐수처리장 조기가동, 전기`통신시설 지원, 상수도 조기 공급 등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건축 인`허가 매뉴얼 제작 배포, 임시도로개통 등을 우선 추진하고 상수도는 11월 말이며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폐수처리장은 한강유역환경청 등과의 협력으로 내년 4월이며 비상운전을 시작하고, 한국전력공사의 전곡산단 전담 직원 배치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전기통신시설도 조기 가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9월 18일 전곡해양산업단지 조성사업단 분양홍보관에서 입주계약 11개 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에서 이화순 부시장은 “기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전력투구할 것”을 약속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 탁원한 교통 인프라와 서해안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기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곡산단은 시의 적극 지원으로 분양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화성도시공사는 남양공업(주)과 협력업체인 흥진기업(주)과 34,581㎡(약 1만평)의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중인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163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현재 마무리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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