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허성근)에서는 수원시 도시교통의 새로운 미래상 정립이라는 선도적 주제로 “사람중심 생태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수원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자동차 없는 날 (Car Free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난 8월에 이어 지난달 27일 현대코오롱아파트 정문 앞 도로 ~ 동신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개최됐다.

이색 자전거체험, 솜사탕 자전거 등 생태교통 본연의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외에 벼룩시장, 거리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지난 행사때의 홍보 및 인지도 향상 등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문화행사로서 정착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허성근 회장은 “두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자동차 없는 거리를 주관하는
수원시의 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생태도시 수원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