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에서 매년 5월 불꽃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30일 밸류컬처미디어, 씨엔케이컨설팅 등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MOU)을 맺었다.
두 업체는 지난 8월 자라섬에서 '달하-미르의 전설'이라는 주제로 불꽃 축제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불꽃 쇼 외에 다양한 공연과 바비큐 요리, 유명 맥주 등을 즐기고 숲속 음악감상, 일광욕, 암벽등반, 열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업체는 매년 5월 불꽃 축제를 연다.
군은 우선 10년간 협력 체제를 유지하면서 축제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불꽃축제가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씽씽 겨울축제와 함께 또 다른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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