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폐휴대폰 등 수거 환경오염 방지.자원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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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폐휴대폰 등 수거 환경오염 방지.자원 재활용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9.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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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0월 말까지 폐휴대폰과 소형가전제품에 대한 집중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와 사회적기업인 컴윈과 에코그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폐휴대폰 및 소형가전제품 켐페인에 오산시는 1천7백여대의 수거량을 목표로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거품목은 최근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가정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구형 폐휴대폰과 MP3·게임기·전자사전·카메라 등의 소형가전제품이다.
 
폐휴대폰에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매립·소각될 경우 환경오염과 자원손실을 유발하게 되지만 올바르게 수거해 재활용할 경우 금과 코발트 등의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폐휴대폰의 경우 가정 등에서 방치되거나 분실될 경우 환경오염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수거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일반 시민뿐 아니라 각 학교와 기업체, 사회단체, 금융기관에서도 이번 수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폐휴대폰 및 소형가전제품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반납하면 되고 수거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환경과(031-8036-6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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