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역 국회의원 16명 사회통합부지사 경기도 파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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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역 국회의원 16명 사회통합부지사 경기도 파견 확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8.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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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의원 연찬회 갖고 사회통합부지사 파견 여부와 역할 논의

도의회는 오후 연찬회…전체 의견 수렴, 도·새누리에 제안 예정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역 국회의원 16명은 25일 오전 '경기연정 간담회'를 갖고 사회통합부지사의 경기도 파견을 확정했다.

참가자들은 또 사회통합부지사의 역할과 관련, 지난 5일 발표한 정책합의문 내용을 포함한 연합정치의 안정적 관리에 주력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년 경기도당 공동위원장 측은 전했다.

다수 참가자는 인사권과 예산권 등 집행권한을 사회통합부지사가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행정권한이 커지는 만큼의 정치적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의원들도 이날 오후 연찬회를 갖고 사회통합부지사 파견 여부와 역할 범위에 대해 논의한다.

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도의원 다수도 사회통합부지사 파견에 긍정적이지만 사회통합부지사의 권한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이 있다"며 "경기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와 도의회 연찬회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도와 새누리당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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