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그린리더 협의회는 지난 13일 곡선동주민센터에서 10시부터 4시간 동안 친환경 재생비누를 만들었다.
재생비누는 폐식용유와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를 적절하게 섞어서 플라스틱 틀에 부어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누는 차후 그린리더의 환경캠페인 시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안민재 곡선동 그린리더협의회 회장은 “날이 더워 비누 만드는데 여간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비누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누어줄때의 보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고, 늘 애써주는 회원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