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 3명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에 들어갔다.
전준호 운영위원장, 나정숙 기획행정위원장, 박은경 의원은 21일부터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을 하고 있다.
전 위원장은 14일부터 국회와 광화문광장에서 단식 투쟁 중인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뜻을 같이하기 위해 시의회 1층 현관에서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는 세월호 참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에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건의하는 등 의회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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