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17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서부경찰서를 방문,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동욱 서장,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8명, 경찰관 등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4대악 근절과 경제혁신에 부응하는 경찰활동에 대한 업무보고, 112종합상황실 등 격무부서 근무자를 방문 하고, 현장경찰관들의 현장이야기 및 건의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끈질긴 수사로 핸드폰 매장에서 2회에 걸쳐 스마트폰(92대, 9,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유공에 경장 최강호 등 3명에 대해 중요범인 검거 및 업무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한 뒤 “제가 청장이기에 앞서 화성서부경찰 여러분들과 함께 도내 치안을 이끌어가는 멋진 파트너가 돼 드리고 싶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멋진 화성서부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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