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 서울대 강연에 초특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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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 서울대 강연에 초특별 초청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7.03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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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서울대 강연에 특별 초청됐다.

남 지사 비서실은 3일 "서울대 총장실에서 시진핑 주석의 강연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시 주석의 요청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방한한 시 주석은 4일 서울대 글로벌공학센터에서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강연하며 한국 젊은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강연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부회장, 한중친선협회 회장, 박준영 전 전남지사 등 7∼8명이 특별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가 시 주석 강연에 초청된 것은 국회의원 시절 한중친선협회 활동을 한데다 중국 내 차세대 지도자들과 맺은 인연 때문으로 전해졌다.

남 지사는 중국 내 인맥 중에서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당 서기를 비롯해 리커창(李克强) 총리, 저우창(周强) 최고인민법원장과 친분이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서울대 강연에 특별 초청됐다.

남 지사 비서실은 3일 "서울대 총장실에서 시진핑 주석의 강연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시 주석의 요청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방한한 시 주석은 4일 서울대 글로벌공학센터에서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강연하며 한국 젊은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강연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부회장, 한중친선협회 회장, 박준영 전 전남지사 등 7∼8명이 특별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가 시 주석 강연에 초청된 것은 국회의원 시절 한중친선협회 활동을 한데다 중국 내 차세대 지도자들과 맺은 인연 때문으로 전해졌다.

남 지사는 중국 내 인맥 중에서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당 서기를 비롯해 리커창(李克强) 총리, 저우창(周强) 최고인민법원장과 친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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