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병점, 동탄 시민들, 훈훈한 나눔 더위·짜증 날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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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 동탄 시민들, 훈훈한 나눔 더위·짜증 날려버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7.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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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경기타임스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의 정으로 시원한 여름을 나고 있는 마을이 있다.

병점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 10kg 40포와 열무김치 5kg 40상자를 전달했으며, 부녀회와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열무김치 5kg 70상자와 오이지를 담아 국민기초수급자 등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난 2일 병점1동에 위치한 음식점 ‘농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과 6.25 참전 64주년을 맞이해 관내 참전용사 20여명 등 70여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병점1동 이광우 주민자치위원은 직접 수확한 감자 200kg을 식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동탄2동에 소재한 쓰레기 수거업체 ㈜은호이앤티 직원들은 지난달 25일 솔빛공원에서 동탄2동 어르신 250명을 초대해 때 이른 더위에도 직접 만든 짜장면을 정성껏 대접했다.

㈜은호이앤티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동탄3동 임대아파트 노인들을 찾아가 짜장면 봉사를 했으며, 올해는 동탄2동 어른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월 1회 지속적인 짜장면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짜장면 나눔 봉사를 마치고 동탄2동 노작마을(6통)에 방치된 쓰레기를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해 이번 나눔 실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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