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상습체납차량을 정리하고자 지난 3월부터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강력히 추진한 결과 총 668대를 영치하여 329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구 세무과는 “상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하여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번호판 영치를 하는 한편, 1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영치예고문을 부착 등 강력한 체납처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식 세무과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하여 장기 상습체납 차량의 정리는 물론 무적차량(속칭 대포차)의 발생을 억제하는 등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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