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시민극단“율”「희곡 독백낭독」무대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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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시민극단“율”「희곡 독백낭독」무대에 올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7.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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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상상력과 일상의 에피소드, 아름다운 이야기에 색깔을 입혀 연극을 통해 끼를 발산함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찾아가는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시민극단“율”(단장 이해흠)이 지난 27일, 장안구 율전동 밤밭 청개구리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곡 독백낭독 무대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올해 5월 8일 창단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밤송이 어머니합창단의“나성에 가면”,“천개의 바람”합창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희극의 독백을 엄선하여 낭독형식의 연극공연이 펼쳐졌다.

극단“율”은 뜻을 같이하는 주민이 모여 결성된 아마츄어 연극단체로  우리의 일상에서 발생하는「독특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연극소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2012년 ▲밤꼴 이야기를 시작으로 ▲쓰레기 파동사건 ▲어머니를 죽이자 ▲밥 먹을 땐 말 하는게 아냐 ▲버스 안에서 ▲사랑의 메아리 등 다수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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