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28일-29일 양일간 고등동 전천후게이트볼장 등 6개소에서 생활체육인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팔달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팔달구청이 주최하고 종목별 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등 6개 종목 110여개의 팀, 1600여명이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닭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아울러 지난 4월, 9개 종목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통합개회식을 생략한 후 개회식 비용을 추가 지원하여 참여한 동호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한편,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쓴 유공자를 표창하고 “생활체육은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으로 동호인의 지속적인 열정과 관심을 바라며 적극 돕겠다”라고 격려사를 대신했다.
이 날 경기결과, 게이트볼 화서 A팀, 축구 사랑부 지동축구회, 희망부 신우축구회, 테니스 대우 A팀, 볼링(개인전) 장문환, 족구 일반부 화서족구회 등 4팀, 농구 클럽1부에 핑팀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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