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어린이집 아동, 양로원 찾아 재능기부’
수원시 권선구(김지완 구청장)는 권선구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제6회 꿈나무 장기자랑’을 개최한데 이어 25, 26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나눔 공연을 실시했다.
꿈나무 장기자랑에 참여했던 어린이집 아이들이 6개 팀으로 나누어 6월 25일에는 경로수녀회양로원을, 6월 26일에는 중앙양로원을 방문하여 인성율동, 코앤코(악기연주), 경쾌한 댄스 등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깜찍하고 발랄한 율동에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흥겨움에 박수를 치며 즐거움을 함께 했으며, 공연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어르신께서는 “아이들의 귀여운 재롱에 모든 시름이 없어졌고 좋은 공연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보이셨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아동들이 6년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장기자랑 공연을 벌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더 좋은 내용으로 어르신들을 찾아 기쁨을 안겨 드리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