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 초등토론코칭`을 운영한다.
`한 책, 초등토론코칭`은 단계별 선정도서를 통해 책 읽는 방법, 글쓰기, 스피치, 독서토론법 등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용인중앙도서관, 죽전도서관, 흥덕도서관에서 각각 운영한다.
‘한 책, 하나된 용인’은 한 해 동안 한 권의 책을 용인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독서운동으로, 올해에는 최진석 작가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일반서), 김주희 작가의 ‘먹통 가족의 소통 캠프’(아동서)가 선정되어 많은 용인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강의는 학생들이 읽고 온 선정도서를 강사의 북브리핑을 통해 다시한번 내용을 환기시키고 그것을 토대로 스피치 및 독서토론, 글쓰기 코칭을 진행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습득한 방법으로 마지막 시간에는 ‘한 책’ 아동선정도서 ‘먹통 가족의 소통 캠프’를 주제로 토론 실습을 진행한다. 강사의 1:1 첨삭지도를 통해 글쓰기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 책, 초등토론코칭’에 참석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7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 빠른 메뉴(문화행사 접수)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강좌 소개 및 일정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동부도서관 031-32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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