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저탄소 녹색도시, 수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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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저탄소 녹색도시, 수원’ 약속
  • 김민준 객원기자
  • 승인 2010.04.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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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수원시장이 되면 일자리창출 효과가 높은 ‘저소득층 주택에너지효율 개량사업’ 추진, 수원천과 화성, 광교산 등을 연결한 ‘수원 올레길 조성’ 등 ‘저탄소 녹색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염 예비후보는 ▲환경과 복지, 일자리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 주택에너지 효율 개량사업 추진▲광교산, 필보산, 화성, 수원천 등과 연결하는 수원 올레길 조성 ▲자전거 우선의 도로계획, 대중교통망과 연계한 공공자전거 설치 ▲석면제로사업, 아토피, 천식 등의 환경성 질환 클리닉 등을 설치 치료시스템 구축 ▲초미세먼지(PM)에 대한 규제기준 신설 및 관리강화 ▲종합운동장, 쓰레기소각장 등에 태양광발전 및 폐열 극대화 등으로 에너지 수익모델 창출 ▲공공시설의 신,개축 및 노후건물에 대한 에너지 진단실시 등으로 에너지 소비량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10% 감축 등의 ‘7대 저탄소 녹색도시, 수원’ 공약을 발표이다.


염 후보는 “저소득층일수록 노후주택의 구조적인 문제로 열손실이 높아 난방이나 광열비 등 에너지 지출비용이 높다”며 “환경과 복지, 일자리창출과 연계한 저소득층 주택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저소득층 주택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환경과 복지,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1석3조의 통합적 정책대안”이라며 “주택개량사업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수원지역의 고용효과까지 있어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염 예비후보는 “숨쉬는 공기부터 아이들의 생활공간까지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수원을 만들겠다”며 “아토피, 천식 등의 환경성 질환 클리닉 등을 설치하여 지자체차원에서 환경성 질환의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특히 주민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PM) 등 공기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시민의 수명을 줄이는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해 수원시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염 후보는 이어 “산, 구릉지와 주요 하천변의 단절된 자연경관을 회복해, 수원 올래길을 조성해 친환경 산책천국, 수원을 하겠다"며 "고속도로로 단절된 광교산 구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광교산, 칠보산, 화성, 수원천, 마을 전통길 등과 연결해 걸어서 산책할 수 있도록 생태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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