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김영래 부사장은 26일 철도수송의 중심에 위치한 수도권서부본부를 방문하여 조속한 경영정상화 실현과 절대안전체제를 구축하여 국민행복 코레일을 실현하자는 강한 경영의지를 천명하고 직원을 격려하였다.
수도권서부본부는 하루 약 1,560회 이상 철도를 운행하는 여객과 물류수송에 있어서 중요한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2천만 수도권시민을 위해서는 한시라도 운행을 멈출 없는 대중교통의 핵심부에 위치해 있다. 철도수송의 중심축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수도권서부본부 직원들은 안전수송의 중요성을 어느 소속보다 더 강하게 인식하고 실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안전기원제를 주관하면서 열차운행횟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특히 철도의 대동맥인 한강 철도교량을 관리하며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 있는 수도권서부본부는 시설물의 품질확보와 휴먼에러 예방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수송 확보에 대한 직원들의 염원과 의지결집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행복 코레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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