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의정부 로데오거리,고양 일산장,광명시 철산역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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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의정부 로데오거리,고양 일산장,광명시 철산역 유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6.04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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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경기타임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3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로데오거리에서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이재정 후보는 비를 맞으면서도 활기찬 모습으로 유세차에 올라 “의정부 시민여러분, 저는 경기도의 292개 시민사회단체가 ‘희망교육네트워크’라는 단체를 만들어 20만 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모집해 네 명의 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치러 민주적 교육개혁 단일후보로 선정된 이재정입니다” 라며 단일후보로 선출된 과정을 소개한 뒤, “경기교육의 새로운 희망인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을 경기도의 모든 학교로 확산시켜서 모든 학교가 혁신교육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학교로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 내에도 혁신학교가 있다. 대표적으로 의정부여중을 꼽을 수 있다. 혁신학교가 들어서니 여기저기서 혁신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이사가기 시작했다. 심지어 서울, 강원, 충청에서도 아이교육을 제대로 시키기 위해 경기도로 이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저는 혁신학교를 경기도에서 반드시 완성단계에까지 보완․발전시켜 대한민국 교육전체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재정 후보는 마무리 인사말에서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의정부에 와서 뜻깊은 이야기를 해서 기쁘다. 내일이 투표일이다. 모두 꼭 투표해주시길 바라며 진실로 내일의 교육과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정 후보는 오후 2시 40분 경 고양 일산장으로 발길을 옮겨 거리에서 만난 고양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고 인사했다. 또한, 이재정 후보는 궂은 날씨에 힘든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선거운동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한 후 고양 일정을 마쳤다.

오후 4시부터 광명시 철산역에서 거리 유세를 시작한 이재정 후보는 유세를 통해 경기도 교육감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이번 6.4지방선거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호소한 뒤 광명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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