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광명시흥보금자리 구역에‘스마트뉴딜 클러스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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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광명시흥보금자리 구역에‘스마트뉴딜 클러스터’추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6.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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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31개 시·군과 정책협약을 추진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심중식 광명시장 후보와 함께 발표한「광명시 정책협약」에 따르면, 사업조정이 논의되고 있는 광명시흥보금자리 구역에 ‘스마트뉴딜 클러스터’를 만든다. 2010년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된 광명시흥보금자리 지구는 이번 달 지정이 전면 취소되고 국토부가 ‘대책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스마트뉴딜 클러스터 내에는 R&D센터, 데이터센터 등의 산업을 유치하고, 문화예술센터, 대학병원, 호텔, 백화점, 종합운동장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4년간 표류하던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광명역 KTX 역세권 종합개발을 완성한다. 체계적으로 역세권을 개발하고 서울 및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광명역 주변을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명 역세권에는 산업, 문화, 산업, 물류 및 환경 친화적인 복합시설이 입주한다. 광명 역세권 사업 추진으로 지역 활성화를 유도해 광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인천도시철도2호선을 연장한 시흥광명선을 추진한다. 광명시 구도심은 직접적인 철도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흥광명선은 인천-경기를 연계해 수도권의 새로운 동서방향의 광역철도 기능을 담당할 것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어지는 안산시와의 정책협약을 끝으로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31개 시·군과의 릴레이정책협약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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