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세계 실종아동의 날,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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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세계 실종아동의 날,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 강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5.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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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5일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을 기억하고 모두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세계 실종아동의 날은 1979년 5월 25일 미국 뉴욕의 6살 어린이 에단 파츠(Etan Patz)가 유괴된 후 숨진 날을 기억하고 이런 비극을 막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며 우리나라도 2007년부터 5월 25일을 ‘실종아동의 날’로 정하고 실종아동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뜻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아동 실종사건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2013년에만 2만 3천여 명의 아이들이 실종됐고, 그 중 564명 아이들의 부모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며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모든 실종아이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경기도교육감에게 맡겨진 모든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것이다.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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