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사흘째를 맞은 24일 새벽 1시 새정치민주연합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방문하여 출․퇴근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 사람이 먼저인 안심도시 화성, 서민이 주인인 화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퇴근버스에 오르던 기아자동차 직원 박모씨는 “이 새벽에 후보가 직접 오는 경우는 별로 본적이 없는 것 같다”며 “소문대로 대단히 부지런한 후보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지금처럼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정을 펼쳐달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