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숭 안산시장 예비후보, 빵집 아저씨들 협동조합 만나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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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숭 안산시장 예비후보, 빵집 아저씨들 협동조합 만나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강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4.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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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숭 안산시장 예비후보, 빵집 아저씨들 협동조합 만나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강조ⓒ경기타임스

 허숭 새누리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선부동에 있는 빵집아저씨들 협동조합 김기철 이사장을 만나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허숭 후보는 김기철 이사장의 빵집인 솔로몬 과자점을 찾아 동네빵집이 대기업프랜차이즈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으려면 빵집아저씨들 협동조합 같은 형태로 맞서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허숭 후보는 “판로에 대한 어려움은 생산자협동조합이나 소비자협동조합과 연대해 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인테리어나 제빵설비 지원은 소상공인 진흥원에서 협동조합에 지원을 하거나 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책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협동조합 형태로 간다고 하더라도 장점이 뚜렷하게 드러나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성공 할 수 있는 정책이나 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철 빵집아저씨들 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기업프랜차이즈에 맞서 협동조합을 만들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만이 소상공인들이 버틸 수 있는 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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