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디자인 책임질 ‘디자인자문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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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디자인 책임질 ‘디자인자문관’ 도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3.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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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공공디자인 사업 품질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자문관' 제도를 도입한다.

도의 디자인자문관은 공동디자인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하는 도비 투자 공공디자인 사업 가운데 재심의 의결된 안건을 위주로 기획 단계부터 공사 완료시점까지 전 과정을 총괄 조정·자문하게 된다.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는 건축물과 택지개발사업 등 도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도비 투자사업의 실시설계 이전에 거쳐야 한다.

디자인자문관은 도 공공디자인위원회(3개 소위원회에 37명으로 구성) 위원 가운데 대상사업 특성을 고려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위촉한다.

도는 평택 갈평고가차도 직선화 공사에 디자인자문관 제도를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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