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새누리당 이현재(하남) 의원이 일자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연다.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아 '규제 개혁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서 김 지사와 이 의원은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업투자규제 전면 수정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가 일자리없는 성장, 저성장 구조 고착화 등 성장동력을 상실할 위기상황에 처했다"면서 "고도경제성장 시기에 마련된 현재의 규제정책은 전면 수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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