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 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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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 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11.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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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140박스 전달

 

오산시 대원동 주민센터(동장 김선조)는 19일~20일 양일간 대원동 주민센터 앞에서‘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대원동 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고 대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종순) 주관하에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7개 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동 산하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800여 포기의 배추로 정성을 담가 만든 140박스의 김장김치는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되게 된다.

곽종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만의 행사가 아닌 대원동 7개 단체가 하나된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희망을 함께 나눠준 각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장을 격려차 방문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아름다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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