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여전히 과다공시.. 사립유치원 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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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여전히 과다공시.. 사립유치원 원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0.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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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립유치원의 원비(학부모 실질부담금)가 여전히 과다공시되고 있다. 정보공시 운영기관(교육부 위탁)의 이전 관계로, 수정공시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기도 사립유치원의 원비 인상률 32.8% 그리고 전국 최고 인상률이라는 지적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도교육청이 22일 용인지역만 표본으로 확인한 결과, 21개 사립유치원의 원비가 과다공시되고 있습니다. 학부모가 부담하지 않는 누리과정 지원금(국고부담금)이 포함되어 있다.

용인지역 21개원은 수정공시를 요청하였으나, 유치원 정보공시 운영기관(교육부 위탁)이 이전하면서 수정공시가 늦어지고 있다.

지난 4월 도교육청 전수조사 결과, 원비는 2012년 월 51만 1천 634원과 2013년 52만 9천750원으로 인상률 3.54%였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9월 초, 유치원 정보공시와 관련하여 누리과정 지원금을 학부모 실질부담금에 중복입력하여 과다공시된 사립유치원에 대해 수정공시하도록 안내했다.

당시 전국 상위 8개 사립유치원에 경기도 4개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되었으나, 중복입력 부분 수정한 아래 표 등으로 과다공시를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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