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18일 코바코연수원(경기도 양평군)에서 여성시설 상담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여성시설 상담원의 전문성과 상담능력 향상과 소진예방을 목적으로, 가정․성폭력상담소, 미혼모자시설,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관내 여성시설에서 근무하는 40여명의 상담원이 참여했다.
연수는 ‘종사자 자기돌보기’, ‘댄싱톡’ 등의 특강, 미술전시관 관람 등의 일정이 진행되며, 여성시설 상호간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시 관계자는 “여성시설 상담원의 역량이 강화되고, 이번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수원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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