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저소득층 중고가구ㆍ가전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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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저소득층 중고가구ㆍ가전 무상지원
  • 경기타임즈
  • 승인 2010.03.2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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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더불어 함께사는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저소득층에게 중고 가구ㆍ가전 무상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민생안정 시책의 일환으로 재활용센터에서 중고가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부재활용센터 등 3개소에서 보관중인 재활용품을 가지고 지난 15일까지 무상지원가구로 조사된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24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매달 센터당 8가구를 선정해 월 24점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지원물품으로는 책상, 책꽂이, 책장, 등받이 의자, 장롱 등 가구와 컴퓨터, 냉장고, 선풍기, TV등 전자제품 등으로 전액 무상으로 운반 설치해준다.

이번 사업은 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관계로 무상지원(240가구) 목표달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반 10명의 재활용품 무상지원반을 구성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중고가구ㆍ가전 무상지원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을 올해 시범 실시한 후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다.

평택시 지정 재활용센터인 남부재활용센터(031-653-7288), 북부재활용센터(031-665-4589), 서부재활용센터(031-681-2707)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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