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국 허쩌 우정의 모란정원’ 본격 개화… 시민 발길 이어져
-15종 1,000주 모란 장관 연출… 국제교류 상징 공간으로 눈길
-15종 1,000주 모란 장관 연출… 국제교류 상징 공간으로 눈길
[경기타임스] 오산시 금암동 고인돌공원에 조성된 ‘오산-허쩌 우정의 모란정원’이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가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오산시는 고인돌공원 내 모란정원에 식재된 모란이 최근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도심 속 봄 정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약 400㎡ 규모로 조성된 모란정원에는 총 15종, 1,000주의 모란이 식재돼 있다. 붉은색과 분홍색, 흰색 계열의 다양한 품종이 순차적으로 개화하며 공원 일대에 화사한 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정원에는 중국 허쩌시로부터 기증받은 모란 묘목이 포함돼 있어 의미를 더한다. 오산시는 국제 교류를 통해 전달받은 묘목을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고인돌공원에 식재했으며, 이후 추가 식재와 지속적인 관리 작업을 거쳐 현재 규모의 군락을 만들었다.
최근 모란 개화가 본격화되면서 산책과 사진 촬영을 위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 현장에는 품종 안내 표찰과 안내판도 설치돼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모란 품종을 살펴보며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고인돌공원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장미빛축제를 앞두고 있어 모란정원과 함께 계절 경관을 즐기려는 시민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모란이 개화하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점차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정원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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