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은 장안구 등 4개구의 행정동별 마을계획 수립을 위해‘구별 4단계 마을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구별 4단계 마을회의는‘2013 수원시 마을계획’수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권선구와 영통구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본구상 및 사업발굴을 주제로 각 동의 현황과 특성에 맞춰 기본구상을 하고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진행됐던 회의의 결과를 동별로 발표한 뒤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뤄졌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마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한 주민 모두가 시장이다”며,“부시장으로서 시장님들을 잘 보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을계획단은 오는 7월 13일에 수원시청에서 열리는 최종발표회를 통해 동별로 마을계획을 전시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