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한파주의보 겨울 나는 노숙인 찾아... 노숙인 일시보호소 ‘꿈터’와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상태바
이재준 시장, 한파주의보 겨울 나는 노숙인 찾아... 노숙인 일시보호소 ‘꿈터’와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5.01.09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9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역 노숙인 일시보호소 ‘꿈터’와 수원역환승센터 일원을 찾아 겨울을 나는 노숙인들을 살폈다.

이재준 시장이 안재금 센터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경기타임스
이재준 시장이 안재금 센터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경기타임스

먼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꿈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노숙인들을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날씨가 상당히 추워져서 지내시는 데 어려움이 있으신지 살펴보러 왔다”고 말했다.

한 노숙인은 “일을 하고 싶은데, 겨울에는 일용직 일자리도 없어서 힘들다”며 “물질적 지원을 바라는 게 아니라, 일자리를 마련해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안재금 센터장과 함께 노숙인들이 많이 머무는 수원역환승센터 주변 등을 점검한 후 “노숙인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찾아 보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