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하수관 준설, 빗물받이. 맨홀 보수로 주민 피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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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하수관 준설, 빗물받이. 맨홀 보수로 주민 피해 줄인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5.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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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관 장안구청장이 지난 2일 장안구청사거리 주변 도로 하수관정비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가 장마때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수관 준설, 빗물받이 설치 및 맨홀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6일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따르면 여름철 장마 대비 저지대 지역과 주택 침수발생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매년 집중호우시 반복적으로 침수가 발생되는 장안구청사거리 주변도로를 비롯한 하수관거 노후 및 배수불량 지역의 하수관 개량 6개소(658m), 하수도 신설 4개소(209m) 등에 대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이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수도시설 예찰활동을 강화해 하수관 준설, 빗물받이 설치 및 맨홀 보수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호우대비 수방자재 점검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해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반지하 주택 124가구에 대해 5월 말까지 역류방지밸브와 강제배수펌프가 부착된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홍성관 구청장은“관내 침수 피해가 없도록 하수도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공사도 신속하게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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