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와 소통으로 번영하는 영통만들기’란 주제로 사단법인 열린사회 시민연합 최순옥 대표를 초빙하여 구민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구민 및 공직자 등 200여명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속에 진행되었으며 특강은 구 개청 1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참여로 변화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등 주민참여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듣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최순옥 강사는 지방자치시대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서울 은평구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인 마을N도서관, 두꺼비하우징, e품앗이 이야기 등 우수사례 제시를 통해 마을주체인 주민, 행정기관, 전문가들간 파트너십의 중요성 및 서로간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영통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한 구민 역할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워 마을공동체 의식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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