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매도시 베트남 꽝남성과 우호증진 협력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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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매도시 베트남 꽝남성과 우호증진 협력방안 협의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04.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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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매도시 베트남 꽝남성과 우호증진 협력방안 협의ⓒ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일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꽝남성 대표단과 양 도시간 우호증진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서는 우리 고유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13 꽝남성 문화유산 축제에 오산시 문화 공연팀을 파견하는 방안과 학생간 교류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양 도시 초등학교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오산시와 꽝남성과의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가 심도있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행정,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방면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상호간 우의와 협력이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와 베트남 꽝남성은 2004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행정, 민간 부문 등에서 다양한 교류를 진행중에 있으며 작년 9월 제24회 오산 시민의 날 행사에 꽝남성 예술단 축하사절단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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