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매월 1회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운영을 위해 지난 1일 마을변호사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에는 동장,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마을변호사로 위촉된 장성근 변호사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에 서약하고 이후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위촉식 이후 바로 상담을 진행했다.
장성근 변호사는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을 합격하여 수원지검 검사·수원시고문변호사·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국제공항유치 시민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변호사 장성근 법률사무소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밤잠 설치며 고민하고 있었는데 고액의 법률서비스를 이렇게 무료로 상담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이용하게 되었다”며 “무료임에도 성심성의껏 상담을 진행해주시는 변호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이용소감을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10:00~12:00 운영되며, 매탄2동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사전접수는 5월 중순경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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