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7일, 단체원과 함께 영통역 및 롯데마트 일대에서 1회용품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로 생활쓰레기 감축을 실천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회용 물병, 장바구니와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며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소각용 종량제봉투내 재활용품 혼용 배출금지 등 일상생활 속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인근 매장을 방문하여 매장 내 1회용품 제공 유무를 점검하고 규제품목으로 추가됐으나 1년간의 계도기간 중인 1회용품에 대해 안내하고 ‘1회용품 줄여가게’참여를 독려했다.

한 참여자는 “번거롭고 불편할 수 있으나 바로 지금이 환경을 살리는 골든타임이므로 우리 모두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로 생활쓰레기 감량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