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2월 16일, 17일 경기남부권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탐색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꿈스꿈스(꿈Search, 꿈Start)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관계 형성 및 긍정적인 멘토링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1박 2일 간 멘토, 멘티 관계형성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 적성검사 및 직업탐색, 멘토 진로코칭 등을 진행하였다.
‘꿈스꿈스(꿈Search, 꿈Start)’는 삼성전자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사회적 배려층 아동·청소년과 삼성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1:1 멘토링, 진로캠프, 기업견학을 비롯하여 경기남부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로체험버스를 연간 1,000여명의 경기 남부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단순히 검사하고 진로를 설계하려고 생각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면서 진로를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현재 마이너스로 생활을 하였지만 앞으로 플러스 되어가는 생활을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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