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회)은 다음달부터 관내 10개 학교의 도서관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을 개방하는 학교는 ▲고색초 ▲광교초 ▲서호초 ▲일월초 ▲정자초 ▲팔달초 ▲호매실초 ▲고색중 ▲고색고 ▲매탄고이다.
개방 학교 도서관은 인근에 공공도서관 소재 여부, 학부모의 학교 참여 정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각 학교 도서관은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원교육청은 학교도서관 개방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인근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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