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생산현장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08개 업체와 16개 경제단체에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모두 300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시는 이 가운데 272건을 처리 완료해 90.7%의 처리율을 기록했다. 나머지 28건은 현제 처리 중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업들의 민원을 인터넷으로 접수 처리하는 기업SOS넷(iansan.giupsos.or.kr)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매주 목요일 김철민 시장이 직접 기업체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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