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아시아 최대 재활·보조공학 국제회의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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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아시아 최대 재활·보조공학 국제회의 유치 확정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02.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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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국제 재활공학·보조공학 국제회의 '아이크리테(i-CRETe 2013)'의 한국 유치가 확정됐다.

킨텍스는 오는 8월 아이크리테 2013 행사를 열기로 태국·싱가포르 보조공학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센터, 경기관광공사, 킨텍스가 8월 29~31일공동 주최하는 '2013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SENDEX)'와 함께 진행된다.

아이크리테는 아시아 지역 재활공학과 보조공학 관련 학술행사로 2007년 처음 열린 뒤 아시아 각지에서 매년 돌아가며 열린다.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국가에서 600여명의 보조공학과 재활공학 관련 석학과 바이어 등이 참석, 토론과 심포지엄 등을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교육학박사로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마하 차크리 시린톤(Maha Chakri Sirindhorn) 태국 공주가 주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킨텍스 박영균 팀장은 "이번 컨벤션 개최로 국내 실버·장애인 보조기구 산업이 세계와 겨룰 수 있는 토양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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