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 29일 11시 주민센터 사랑실에서 2013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처음으로 진행된 위기가구 사례회의에 관내 거주자 변모씨(72세)를 상정하여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변씨에게 다각도의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이수연 사무국장은 “동단위 복지협의체에서 이렇게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오게 될 줄 몰랐다. 이번 사례회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변씨가 위기상황에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우만2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정기회의때마다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