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처인구 모현읍 경안천교 공사현장 점검..“교통은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문제…적극 개선해 나갈 것”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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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처인구 모현읍 경안천교 공사현장 점검..“교통은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문제…적극 개선해 나갈 것”강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7.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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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처인구 모현읍의 경안천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처인구 모현읍의 경안천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타임스
사진)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처인구 모현읍의 경안천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타임스

백 시장은 이날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를 지나는 국도45호선과 모현읍 일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경안천교 개설 공사 현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가 10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한 공사는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며, 시는 연장 121.5m, 폭 14.7m 규모의 경안천교가 개설되면 그동안 협소한 제방도로를 이용했던 주민들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생활권 확대로 주민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모현읍 왕산리 모현교사거리(중앙할인마트 앞)도 방문해 이달 초 설치한 도심형 회전교차로도 살폈다. 도심형 회전교차로는 교통사고를 예방과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예산 1억8000여만 원을 들여 지름 24m 규모로 설치했다.

백 시장은 “교통 문제는 안전사고는 물론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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