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 홍보단 오디션 최고 인기...2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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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 홍보단 오디션 최고 인기...27대 1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1.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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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단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경쟁률이 최대 27대 1까지 치솟고 프로 가수급 실력자들이 다수 지원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경찰은 홍보단 모집대상을 기존엔 전의경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2011년부턴 입대를 앞둔 일반인에게까지 확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기청이 2007년 3월 홍보단 창단 이래 지금까지 모집 경쟁률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보컬 1명을 뽑는데 27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드러머와 비보이를 1명씩 뽑는데도 각각 22명, 16명이 몰렸으며 평균 2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슈퍼스타 K-3의 박필규 대원, 혼성밴드 어반자카파의 전 맴버 최재만 대원 등 프로 가수급 실력자들도 대거 홍보단에 포진해 있다.

경기청 관계자는 "이런 인기는 오디션 대상을 복무 예정자인 일반인에까지 확대하면서 실력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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