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서협회 이민경회장, 비서 직군 권익향상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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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서협회 이민경회장, 비서 직군 권익향상 발벗고 나섰다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3.01.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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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비서협회 이민경 회장이 비서직군에 종사하는 10만 비서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국회에서 21년5개월의 경력을 쌓은 후 2012년 3월 제7대 한국비서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민경회장은 비서직군에 종사하는 10만 비서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모임 활성화에 나섰다

이민경 회장은 고용정보원에 등록되어 있는 4만명의 비서 중에 50%이상이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파견대상업무로 분류되어 근무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서직군의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회 활동이 절실하다고 판단해온 이민경회장은 2013년을 비서직의 권익향상의 원년으로 삼기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이민경 회장은 "비서들의 결속력을 확보를 위한 전국지회를 설립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며 "비서직은 기업내 임원은 물론 CEO의 최측근에서 업무 및 판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파견직으로 분류되어 있는 법적 불합리성을 개선하는데 협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현재 있는 부산지회, 충남지회에 이어 서울지역에서 구별 지회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에는 준비모임으로 영등포권역모임(여의도, 마포, 영등포, 강서, 구로, 양천 지역), 강남권역모임(강남, 서초, 송파, 강동, 광진, 성동 지역), 종로권역모임(종로, 중구, 을지로, 퇴계로, 서대문, 용산 지역)으로 구분하여 운영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비서협회는 2013년 1월18일 영등포권역모임 출범식을 개최한데 이어 2013년1월21일에는 종로권역모임, 2013년1월30일에는 강남권역 모임을 각각 출범시켜 나갈 예정이다.

 

 뉴스퀵  윤청신 기자  www.newsquic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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