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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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든다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1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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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전거도로ⓒ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11월 한달에 걸쳐 실시한 도심내 노후 자전거도로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일제 정비를 마쳤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위해 시내 노후 자전거도로 내 노면파손, 높이 차가 있는 맨홀, 경계석턱, 단절구간 등 자전거 이용시 불편을 초래하는 장애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시는 지난 9~10월 현장 전수조사에서 시 관계 공무원이 행정편의를 탈피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누비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최대한 시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자전거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로노면보수 53개소, 경계석턱 낮춤 49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로드체킹을 통하여 자전거 파손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는 자전거 도로 내 장애요소를 정비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연차별 정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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