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혁신교육 공동체 문화 한마당을 16일부터 이틀동안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연다.
이번 교육공동체 한마당 축제에서는 관내 37개 학교의 혁신교육과정과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이범 정책보좌관이 ‘혁신교육의 미래와 학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토크 형식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교사 힐링(Healing)’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 여성회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되며 토론을 통한 혁신교육과 스마트교육을 통한 수업혁신 연구란 주제로 교과연구회 회의가 열린다.
같은 날 운천중학교에서는 행정, 교육기관과 전교조 등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혁신교육을 말하다’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기획한 오산혁신교육 공동체 문화 한마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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