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은혁과 열애설 해명, "침대셀카 병문안때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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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은혁과 열애설 해명, "침대셀카 병문안때 찍은 사진"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1.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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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은혁과 함께 찍은 침대셀카와 불거지고 있는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유와 은혁은 단순한 친구사이이며 셀카도 병문안 당시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먼저 해당 사진이 공개되어 관계자 및 아이유의 팬 여러분들과 슈퍼주니어의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공개된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아이유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왔을 때 소파에서 함께 앉아 찍은 사진"이라며 "오늘 새벽 아이유가 트위터 멘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본인 트위터 계정과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해당 사진이 업로드되어 외부에 공개됐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아이유는 본인의 부주의로 이번 사진이 공개되어 선배인 은혁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아이유와 은혁은 아이유의 데뷔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선후배 사이로, 은혁은 아이유의 어머니와도 함께 식사자리를 가질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일과 관련하여 아이유와 은혁의 사이에 대해 확대해석이나 섣부른 추측은 삼가 달라"며"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며 공식 사과 했다.

앞서 10일 새벽 아이유 트위터 사진 계정에는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이 얼굴을 맞대고 찍은 의문의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아이유는 잠옷을 입고 있는 상태며 은혁은 멍한 표정을 지으며 상의를 탈의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의 마치 침대에 누워 사진을 찍은것 아니냐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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