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만삭 사진 공개, "결혼 생활과 아이 가지는 것이 너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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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만삭 사진 공개, "결혼 생활과 아이 가지는 것이 너무 행복"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1.0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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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가 남편과 함께 만삭 사진을 공개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파니는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안녕하세요 이파니입니다"란 인사말과 함께 여러장의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최근 근황을 알렸다.

이파니는 "벌써 만삭이 되었네요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라며 "요즘 열심히 일로 태교를 하고 있답니다 일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라 밝혔다.

이파니는 또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겨서 신혼 생활은 못하고 일과 아기로 정신없지만, 신랑이 많이 도와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파니는 또 "사람들이 살다보면 누군가를 만나 결혼하고 애 낳고 키우고 당연한 일처럼 살게 되는데.. 이런 당연한 일들을 감사하지 못하면 결국 슬픈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며 "결혼 생활과 아이를 가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엄마가 되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될 수 있는 평범한 이 모든 것을 얻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 밝혔다.

이파니는 "부부라는 게 죽을 때까지 같이 살아야 하는 존재인데 어쩔 땐 답답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또 개인의 시간도 필요하고, 외롭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결국 시작과 마지막은 언제나 함께니까 그걸로 충분한 것 같다"며 과거 보다 많이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이파니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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