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한채아(빅토리아) 눈물에 시청자 가슴 뭉클
상태바
'울랄라부부' 한채아(빅토리아) 눈물에 시청자 가슴 뭉클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1.07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전우성)에서 빅토리아김으로 열연하고 있는 한채아가 22일 방송분 12회에서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고수남(신현준 분)이 빅토리아(한채아 분)에게 자신과 헤어질 것을 요구했고, 이에 수남은 여옥 (김정은 분)을 호텔에서 내보내려고 하는 빅토리아에게 “생각이 있는 거야? 그 사람한테 호텔 그만두라고 그랬어?”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빅토리아는 “오빠를 위해서 그랬어요. 같은 호텔에 있다면 자주 부딪힐텐데 서로 불편하잖아요, 솔직히 저도 신경 쓰여요”라고 해명했지만, 수남은 “그건 우리 일이야”라며 딱 잘라 말했고 빅토리아는 “우리? 아직도 우리에요? 그럼 전요? 전 뭐에요?”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수남은 “널 만난 것도, 아이가 유산된 것도 다 내 잘못이야. 이제는 와이프 생각밖에 안나. 그러니깐 네가 이제 마음 정리해. 그리고 그 사람한테 힘들게 하지마. 미안하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해 빅토리아와의 관계를 확실히 정리했다.

가슴절절한 눈물을 흘리며 부모잃은 나라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된 빅토리아. 다시 한번 버림받게된 그녀의 행보는 과연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그녀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